국립중앙도서관, '단역배우 김순효씨' 등 휴가철 사서추천도서 선정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총 네 분야서 각 2권
![[서울=뉴시스] 여름 휴가철 사서추천도서.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09742_web.jpg?rnd=20250804093627)
[서울=뉴시스] 여름 휴가철 사서추천도서.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8권을 발표했다. 휴가철을 맞아 평소보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책 한 권으로 휴가의 깊이를 더해볼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사서추천도서는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총 네 분야에서 각 2권씩 추천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단역배우 김순효 씨'(이수정 저)와 '나는 늙기를 언제나 기다려왔다'(안드레아 칼라일 저)가 선정됐다.
인문·예술 분야 '감상의 심리학'(오성주 저)과 '기울어진 문해력'(조병영 저)이 뽑혔다.
사회과학 분야 'AI 시대 창의적 인간'(이시한 저)과 '대화를 한다는 것'(피에르 쌍소 저)이 이름을 올렸다.
자연과학 분야 '스테로이드 인류'(백승만 저)와 '100가지 물건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스텐 오덴발드 저)가 선택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더 뜨거워진 올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로 지친 일상에 쉼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정된 도서의 자세한 정보와 추천 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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