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K-컬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차세대 k컬처' 발굴 힘쓸것"
국회 본회의서 취임 인사…"K-컬처 300조원 시대 이끌겠다"
"예술인 지원 체계 개선…누구나, 어디서든 문화 향유해야"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07.31.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20911865_web.jpg?rnd=20250731154507)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콘텐츠 산업 도약을 통해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최 장관은 이날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K-컬처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최 장관은 "지금 K-컬처는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는 이 기회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인공지능 대전환 속에서 현장의 지혜를 모아서 문화가 곧 국가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단단한 디딤돌을 놓겠다"며 "콘텐츠 산업의 큰 도약을 통해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다음 K-컬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온 국민이 체감하는 체육정책을 추진하고, 3000만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보탰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세계 속의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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