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3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정책의 일환"
지난해 주주환원율 55.7%…배당·소각 병행하며 주당가치 제고 지속
![[서울=뉴시스] 에이피알CI (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5525_web.jpg?rnd=20250108100441)
[서울=뉴시스] 에이피알CI (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에이피알은 보유 중인 자사주 61만3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61%에 해당하는 규모로 평균취득단가 4만8911원을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3804만4055주에서 3743만655주로 줄어들 예정이고, 소각 예정일은 오는 7일이다.
해당 자사주는 지난 2월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물량이다.
에이피알은 당시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자사주 매입·소각 등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진행했다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55.7%에 달한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도 계속 병행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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