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이 왜?"…'어린이 정식' 시켰다고 망신 당한 손님
![[뉴시스] A씨가 주문한 어린이 정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갈무리)](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0744_web.jpg?rnd=20250805101725)
[뉴시스] A씨가 주문한 어린이 정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갈무리)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성인이 식당에서 어린이 정식 시키면 진상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한 식당을 방문해 점심 메뉴에 있는 어린이 정식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는 "많이는 못 먹겠는데 먹고는 싶었다"며 간단하게 계란말이와 국이 포함된 작은 메뉴라서 끌렸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챗GPT 생성)](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0732_web.jpg?rnd=20250805101125)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챗GPT 생성)
한 직원은 "혼자 오신 거냐. 어린이 정식이 맞냐"고 재차 확인하더니, A씨가 "제가 먹는 양이 적어서 그렇다"고 답하자 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음식이 제공된 뒤 또 다른 직원이 다가와서는 "5살이에요? 어린이예요? 다 큰 성인이 왜 어린이 정식을 시켜요"라고 따지며 식사 중 큰 소리로 면박을 줬다고 한다.
A씨는 "천 원 아끼려는 것도 아니었고, 메뉴 구성이 딱 좋아 시킨 것뿐인데 왜 이렇게까지 말을 들어야 했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차라리 주문을 받지 말거나 정중하게 안내했으면 다른 메뉴로 바꾸거나, (가게를) 나왔을 것"이라며 "내가 그 정도로 진상이었나?"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소식좌면 차라리 먹고 남기지 그랬냐", "차라리 주문을 받지 말던가", "면박 준 가게도 잘못이지만, 혼자 와서 어린이 정식 시키면 짜증 날 만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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