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 레드닷 어워드 본상
주제·시각예술·디지털 조화…심미성·전달력 인정
서울 DDP '헤리티지:더 퓨처 판타지'展서 선보여
![[서울=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0659_web.jpg?rnd=20250805092647)
[서울=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진흥원, '디지털 디자인 & 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협력해 제작한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이 상은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이음을 위한 공유'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미디어아트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연결'의 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유산 가치를 다양한 세대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뜻깊은 주제와 시각예술, 음향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심미성과 전달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서울=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01910661_web.jpg?rnd=20250805092718)
[서울=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르떼뮤지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음을 위한 공유'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 강릉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애서, 지난해 13월부터 제주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에 공개됐다. 이 전시에 국내외 관람객 약 47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 작품은 23일부터 9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열리는 전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에서도 볼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하우스 갈라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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