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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사카에 펼쳐진 조선 왕실행차…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미디어아트

등록 2025.08.06 16:57:26수정 2025.08.06 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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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보자기 등 왕실 문화 주제

한국관 앞에선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

[서울=뉴시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조선왕실 행차' 미디어아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조선왕실 행차' 미디어아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조선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가 일본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대형 전광판에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과 국가유산진흥원은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한국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조선왕실행차'와 '조선왕실보자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엑스포 한국관 외벽 초대형 LED 화면에 상영된다.

'조선왕실행차'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화성에서 연 행사를 기록한 '화성능행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조선왕실보자기'는 '한 폭 반 봉황문 보자기' 등 유물을 원형으로 삼아, 왕실 보자기의 화려한 색감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공항 전통문화 글로벌 홍보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두 콘텐츠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스크린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조선왕실 보자기' 미디어아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조선왕실 보자기' 미디어아트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엑스포 한국관 앞에서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가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인형탈을 쓴 수문장 종사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현장 인증하면 전통문화상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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