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벌써 그리워" 애즈원 이민, 애도물결
![[서울=뉴시스] 애즈원 이민.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01912054_web.jpg?rnd=20250806142843)
[서울=뉴시스] 애즈원 이민.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브랜뉴뮤직은 6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잠시 공식 소셜미디어 운영을 중단하고"고 밝혔다.
또한 "8월7일 발매 예정이었던 본사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가수 김현성은 "이제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 그냥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한결같이 밝고 유쾌하고 선한. 한번 연락하고 싶었는데 주저하지 말았어야 했다. 네 미소가 벌써 그립다"고 애도했다.
가수 서영은은 "몇해 전 오랜만에 마주한 방송에서 애즈원의 노래를 불렀었다. 밝고 예쁜 미소가 아직도 선한데 너무 슬픈 소식을 듣게 돼 마음이 아프다. 부디 편히 쉬어요"라고 썼다.
![[서울=뉴시스] 애즈원.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01912096_web.jpg?rnd=20250806145257)
[서울=뉴시스] 애즈원.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일한 스태프들도 온라인에 생전 이민의 미담을 전하는 등 추모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뱔견됐다.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 교회 성가대로 활약하던 이민은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이 팀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미국 R&B를 국내 소개한 팀 중 하나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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