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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에 연구시설 삼양글로벌센터 건립 추진

등록 2025.08.07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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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 공람·공고

[여주=뉴시스]연구시설 삼양글로벌센터 조감도(사진=여주시 제공)2025.08.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금지

[여주=뉴시스]연구시설 삼양글로벌센터 조감도(사진=여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삼양홀딩스가 추진 중인 북내 도시계획시설 삼양글로벌센터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제88조 규정에 따라 주민 의견청취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국내 기업인 삼양그룹의 연구시설로서 북내면 중암리 산169의 1 일원에 부지면적 2만6900㎡, 연면적 2만826㎡,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이 연구시설은 100년된 삼양그룹에서 새로운 100년을 대비해 투자하고 있는 식품 및 의약사업의 신제품에 대한 개발·조사·연구 등 기업의 R&D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연구소로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건립을 통해 여주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첨단 및 R&D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시행예정자인 삼양홀딩스는 2030년까지 약 1450억원을 투입, 연구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실시계획인가에 대한 서류열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비치된 관계도서를 열람·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기간 내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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