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2주 연속 1위…'다크 심리학' 3위로 껑충
교보문고 8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이동진 추천 '편안함의 습격' 10위
![[서울=뉴시스] 가공범. (사진=북다 제공)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8069_web.jpg?rnd=20250731175255)
[서울=뉴시스] 가공범. (사진=북다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일본 대표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가공범'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8월 1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가공범'은 지난주 이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성해나의 '혼모노',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 양귀자의 '모순',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가 순서대로 2~5위였다.
출간직후 종합 3위로 톱10에 진입한 '다크 심리학'은 예약 판매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다크 심리학'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타인을 설득(조종)하고, 갈등을 해결(조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한 책이다.
'다크 심리학' 구매층은 다른 심리학 분야 도서보다 남성 비중이 높았다. 20대 남성이 18.6%로 가장 많이 구매했고 이어 30대 남성이 17.8%로 2030 남성이 전체의 절반 이상(55.5%)를 차지했다.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은 35계단 상승해 종합 10위 올랐다. 이 책은 이동진 평론가의 유튜브 채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이달의 베스트북으로 추천돼 입소문이 났다. 이 평론가가 이전에 추천한 바 있는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은종합 13위였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주에도 지난해에 이동진 평론가가 유튜브를 통해 추천하는 책들이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아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도서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8월 1주 베스트셀러
2. 혼모노
3 다크 심리학(양장본)
4. 모순(양장본)
5. 안녕이라 그랬어
6. 사카모토 데이즈 21: 오늘의 운세
7. 명탐정 코난 107
8. 급류(오늘의 젊은 작가 40)(양장본)
9.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10. 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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