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서 '캐니언 산불'… 5시간 만에 6.2㎢를 태워 [뉴시스Pic]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소방관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851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소방관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5.08.0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캐니언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캐니언 화재는 오후 1시 30분께 발화해 5시간 만에 약 6.2㎢를 태우고 동쪽으로 확산되고 있다. 진화율은 0%로 알려졌다.
불은 로드 파드레스 국유림에 위치한 저수지인 피루 호수 남쪽에서 시작됐다.
LA 카운티에서는 약4200명의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1만2500명 주민에게는 대피 경고가 내려졌다.
건조한 날씨와 험한 지형 등으로 불길이 거세지고 있으며, 현장에는 250명의 소방관과 헬리콥터 등이 동원돼 화재 진압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캘리포니아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여파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 '캐이너 파이어' 산불 현장에서 캘리포니아주 교정국 소속 재소자 소방대원들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934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 '캐이너 파이어' 산불 현장에서 캘리포니아주 교정국 소속 재소자 소방대원들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2025.08.08.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캘리포니아주 교정국 소속 재소자 소방대원들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방화선 구축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947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캘리포니아주 교정국 소속 재소자 소방대원들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방화선 구축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2025.08.08.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주민이 골프 카트를 타고 '캐니언 파이어' 산불이 번지는 집에서 대피하고 있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812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주민이 골프 카트를 타고 '캐니언 파이어' 산불이 번지는 집에서 대피하고 있다. 2025.08.08.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소방 헬기 한 대가 '캐니언 파이어' 산불 현장에 물을 투하하고 있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942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소방 헬기 한 대가 '캐니언 파이어' 산불 현장에 물을 투하하고 있다. 2025.08.08.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소방관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에 맞서고 있다. 2025.08.08.](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0546803_web.jpg?rnd=20250808123211)
[할시 캐니언=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시 캐니언에서 한 소방관이 '캐니언 파이어' 산불에 맞서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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