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서 '악취' 풀풀…기준치 초과
![[광주=뉴시스] 광주 광역위생매립장. (사진=광주시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29/NISI20221229_0001165082_web.jpg?rnd=20221229161002)
[광주=뉴시스] 광주 광역위생매립장. (사진=광주시 제공) 2025.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에서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가 검출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는 광주시 협조요청에 따라 6월12일부터 이틀간 양가동 SRF시설 매립장 정문과 배출구에서 악취 시료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매립장 정문은 악취가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배출구에서는 공기 농도가 희석 기준치(500이하)를 넘는 6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악취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지속돼 효천지구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접수됐다.
남구는 악취 검사 결과에 따라 SRF운영 업체에 악취 개선권고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는 "악취 민원이 지속돼 별도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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