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새우 양식장서 이주노동자 감전…2명 사상(종합)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11/21/NISI20221121_0001134236_web.jpg?rnd=20221121104833)
[서울=뉴시스]
10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4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새우양식장에서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30대 A씨와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B씨가 감전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B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양식장 내 수중 3.5m 아래 설치된 담수정화시설을 수리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와 양식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노동당국도 양식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고용 관계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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