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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정부의 균형 발전 기조에 맞춰 선제 대응"

등록 2025.08.11 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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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과제 발굴 주문

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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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권익현 부안군수가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1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새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으면서 전북지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전북 주요 공모사업 다수 선정, 새만금개발청의 기본계획 변경 용역 조기 완료 등으로 전북권 사업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각 부서에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신속히 발굴·기획하고, 현안은 즉시 대응하되 중장기 과제는 사전에 건의해 관계 부처와 공감대를 형성하라"며 "이를 통해 부안군 주요 사업이 국가사업에 선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 군수는 또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을 언급하며 "군 이미지 훼손과 군민 신뢰 손상을 막기 위해 피해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라" 지시했다.

아울러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전 직원이 함께 소통·단합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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