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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에스토니아와 AI헬스케어 협력 강화

등록 2025.08.12 0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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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에스토니아와 에이아이 헬스케어 협력 강화로 유럽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강원-에스토니아 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에이아이 헬스케어 분야 실증 확대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 방문단은 첫날인 11일에는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톰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업혁신청에서 타르투시청, 기업혁신청, 헬스파운더스 등 5개 관계기관과 에이아이 헬스케어·바이오헬스 산업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강원자치도-타르투시-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간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도는 9월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참가 예정인 타르투 지역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강원자치도와 강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GMES)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또한 에스토니아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타르투대학병원을 방문해 강원 에이아이 헬스케어 기업의 현지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지오멕스소프트의 에이아이 기반 환자관리 솔루션 ‘AI-PAM’ 실증 현장을 시찰하며, 메쥬의 신규 실증 착수를 위한 미팅도 진행했다.
 
박광용 도 산업국장은 “현지 기관과 병원의 요청에 따른 추가 실증 등 협력 사례는 강원자치도의 에이아이 헬스케어 기술이 유럽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강원 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의 대표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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