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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홍천군 방문…한우 도축장 견학

등록 2025.08.12 09:53:39수정 2025.08.12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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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12일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Mohamad Sabu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지난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 12일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Mohamad Sabu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지난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은  모하미드 빈 사부(Mohamad BIN Sabu)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지난 11일 홍천군 소재 할랄 도축장을 견학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참석 후 한국산 한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일행은 도축장을 직접 견학하고 한우의 품질 및 도축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홍천군의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한 한국의 노하우를 확인하고 농업과 축산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우는 말레이시아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할랄 도축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군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협력과 안전한 육류 생산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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