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 '경계' 단계 격상…용수공급량 하루 1만t 추가 감량
환경부 "도암댐 활용 등 다양한 대안 검토"
![[강릉=뉴시스] 강릉 오봉저수지.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7/NISI20250707_0001886444_web.jpg?rnd=20250707152126)
[강릉=뉴시스] 강릉 오봉저수지[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시 생활·공업용수의 86.6%는 오봉저수지에서 공급되고 있고, 오봉저수지의 급수 인구는 18만명에 이른다.
강릉시는 저수율 수준에 따라 가뭄단계를 관심(35%), 주의(30%), 경계(25%), 심각(20%) 네 단계로 나눠 대응하고 있다.
오봉저수지는 지난달 9일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해 한때 저수율이 26.7%까지 내려갔다.
이후 비가 내리면서 36.6%로 조금 올랐으나 이달부터 강수량이 적어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강릉시 가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과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하면서 강릉시와 농어촌공사는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량을 각각 약 하루에 1만t을 추가로 감량하게 된다.
현재 강릉시는 하루 5000t의 유출지하수를 보조 수원으로 활용하고 하루 1만t의 남대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eh 3만병의 병물을 먹는 물로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고질적인 강릉시의 가뭄 해소를 위해 연곡 지하수댐 설치를 추하고 있다. 강릉시,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도암댐 활용방안, 오봉저수지 준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해마다 반복되는 강릉시 가뭄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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