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정비…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불법 광고물 근절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주민 홍보 수요을 충족하고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지역 현수막 게시대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파손돼 사용할 수 없거나 활용도가 낮은 게시대를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보수 작업과 이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19개소 상업용 게시대를 보수하고 사용률이 저조했던 4개소를 주요 홍보 수요지로 이전 설치했다. 약 70면의 추가 홍보 공간이 확보됐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까지 최근 3년간 사용률이 낮았던 행정용 저단형 게시대를 불법 옥외광고물이 많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며 "상업용으로 용도를 전환해 도시경관 개선과 불법 광고물 근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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