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리고 산지 비…"해안가 너울 주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촛불 맨드라미와 보라 사루비아가 핀 들판 사이로 깡통열차가 달리고 있다. 2025.08.07.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20920234_web.jpg?rnd=20250807141319)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촛불 맨드라미와 보라 사루비아가 핀 들판 사이로 깡통열차가 달리고 있다. 2025.08.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수요일인 13일 제주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산지 예상 강수량은 20~60㎜이고 그 밖에 지역은 5~20㎜이다. 해안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산간도로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형성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평년 29~30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 사이로 일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수욕객과 해안가 행락객 등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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