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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시달려서" 생필품 차털이 30대 구속영장

등록 2025.08.13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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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길가에 주차된 차량 4대에서 식료품·운동화 등 현금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 문을 열어보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털이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지난 10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동종범죄를 저지르고 누범기간인 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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