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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PEC 회원들과 '회복력 있는 공급망' 해법 모색

등록 2025.08.13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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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회복력 있는 공급망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APEC 21개 회원 정부, 국내외 기업 등 70여명 참석

외교부, APEC 회원들과 '회복력 있는 공급망' 해법 모색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정학적 갈등과 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기업의 안정적 공급망 관리 정책 및 전략에 대한 APEC 회원들의 큰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은 ▲공급망 재편 동향 ▲최적 관행 공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 ▲자유무역협정 이행 개선을 통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APEC 21개 회원 정부, 국내외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윤 한국 APEC 고위관리는 개회사에서 "과거 비용 효율성을 중심으로 구축됐던 글로벌 공급망이 이제는 회복 탄력성을 중시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APEC 회원들이 디지털 기술과 자유무역협정 등 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워크숍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우리의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APEC 회원국들과 공유하는 한편,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APEC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적극 주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이후 한국이 지속 추진 중인 APEC 개도국 역량강화(CBNI)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은 그동안 지재권, 분쟁 해결, 서비스 무역과 투자, 원산지 규정 등 다양한 주제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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