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에어탱크 폭발사고로 치료받던 50대, 끝내 숨져
사고 발생 15일만…중대재해처벌법 등 조사 예정
![[정읍=뉴시스] 30일 오전 11시14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필터 생산 공장 내부의 에어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은 당시 폭발이 발생한 공장 내부.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01906861_web.jpg?rnd=20250730161206)
[정읍=뉴시스] 30일 오전 11시14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필터 생산 공장 내부의 에어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은 당시 폭발이 발생한 공장 내부.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달 30일 발생한 전북 정읍시의 한 필터 제조공장 폭발사고로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숨졌다.
14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0분께 폭발사고에 휘말려 치료를 받고 있던 A(50대)씨가 끝내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14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필터 공장 내부 에어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가동 중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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