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사회 곳곳 역사 왜곡 시도…'리박스쿨' 도서 반교육적"
광복 80주년 맞아 페이스북 글 올려…"올바른 역사관 노력"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열린 ‘제22회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 체험 캠프’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내가 걸어온 과거사 청산의 길’을 주제로 한·중·일 청소년,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5/NISI20250805_0020917826_web.jpg?rnd=2025080515081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열린 ‘제22회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 체험 캠프’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내가 걸어온 과거사 청산의 길’을 주제로 한·중·일 청소년, 교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리박스쿨' 관련 도서가 학교를 비롯한 공공 도서관에 비치돼 있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거짓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는 시도는 공동체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미래 세대의 가치관을 오도하며 균형 있는 지성 발달을 가로막는다"면서 "명백한 반교육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 왜곡 시도에 흔들리지 않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적극적인 의견을 내는 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바른 역사 교육은 책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살피는 토론이 필수적이다.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도 꼭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오늘의 평화와 내일의 희망을 지탱하는 기초가 된다"며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거치며 확인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탄압 속에서 조국의 해방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지사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서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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