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창군, 오는 23일 '제8회 계촌5리 깡촌음악회' 개최

등록 2025.08.18 14:42: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원석과 유쾌한친구들, 위드밴드 등 재능기부 참여

지난해 깡촌음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깡촌음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23일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는 '제8회 깡촌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깡촌음악회는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한 주민들의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의 기획과 참여로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계촌5리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에 선정되며 귀농·귀촌 마을의 성공적인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유쾌한친구들, 위드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가 꾸며진다. 영화 '타이타닉'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 제작에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도 함께해 음악회 무대의 품격을 높인다.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재경 이장과 원도희 축제위원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계촌5리 깡촌음악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