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문예회관 '제주돌가마페스티벌' 개최 등

[제주=뉴시스] 제주돌가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 등 220명이 참여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대부분 지난 5월23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전시관 입장은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라산국립공원 나비관찰 탐방 프로그램 운영

[제주=뉴시스] 한라산 구석구석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프로그램인 '한라산 구석구석' 7회 행사 가운데 네 번째 이야기인 '바람을 깨우는 작은 떨림'을 29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국립공원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3.7km 구간을 걸으며, 고지대에 서식하는 나비를 찾아 관찰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자연환경해설사 안내와 해설을 통해 한라산의 다양한 생태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과 유선전화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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