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청년 '자산형성·주거비·문화카드' 3종 세트 지원
3년 간 적금 적립금 두 배 지원
매월 20만원씩 12개월 주거비
연간 25만원 문화복지비 지급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7/NISI20200827_0000589450_web.jpg?rnd=20200827103406)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과 지자체가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청년에게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전남도 내 주소를 둔 18~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 간 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 일정 조건을 갖춘 청년 노동자나 사업자면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청년에게 10년 간 최대 250만원(연간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문화복지카드는 전남도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28세 청년이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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