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꿈드림 '울릉도·독도 문화체험 Feeling 캠프'
공동체 의식 함양·스트레스 해소·애국심 고취 등

여름문화체험 Feeling 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2차 검정고시 이후 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여름 문화체험 필링(Feeling) 캠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학업과 진로·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이해,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 자율 여행을 통한 대인관계와 자기주도 역량 강화, 더 나아가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대관령 한우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은 단체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홀로서기의 초심을 다지고 삶에서 열정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청소년들은 "후원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울릉도 바다에서 수영하고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다"며 "캠프에서 받은 에너지로 일상으로 돌아가 계획한 일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금성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대관령한우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와 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문화체험 Feeling 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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