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로레알과 '셀 바이오프린트' 내년 3월 론칭

셀 바이오프린트는 연내 프리테스트를 진행하고 11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해 내년 3월 로레알 그룹의 40여개 브랜드 중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인 랑콤에서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초기 50사이트 필드테스트 겸 스몰 론칭을 시작으로, 랑콤 포함 5개 브랜드의 2500사이트를 타겟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셀 바이오프린트 기반 개인 맞춤형 통합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단백질 추출 및 측정부터 피부 이미징, 설문, 종합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제품 추천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스킨케어 솔루션은 ▲단백질 추출 키트(PED) ▲측정장치 '셀 바이오프린트' ▲카트리지(SARA cartridges) ▲측정대상 피부 단백질 분석 앱 등으로 구성돼있다.
셀 바이오프린트는 백화점, 브랜드샵, 클리닉 등 다양한 환경에서 3분 이내 피부 노화 예측 단백질 마커를 정밀 분석·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기기(POCT)다. 특히, 나노엔텍이 자체 개발한 단백질 추출 장치(PED)가 결합돼 기존 이미지 기반 분석과 달리 실제 피부 단백질을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ED는 피부 각질 층에서 최소량의 샘플만으로도 고효율 단백질 추출이 가능하다. 나노엔텍은 2014년 로레알에 해당 기술 및 장치 관련 특허를 이전했으며, 로레알은 글로벌 10여개국에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셀 바이오프린트는 나노엔텍의 단백질 추출 기술 및 랩온어칩 플랫폼 기술과 로레알의 바이오마커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공식 론칭 후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더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뷰티테크 시장은 오는 2028년 1161억7000만 달러(약 162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