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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형 골도 보청기"…코클리어, '오시아 시스템' 선봬

등록 2025.08.22 08:46:11수정 2025.08.22 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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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진동, 달팽이관으로 직접 전달

무게 11.5g·두께 10.4㎜ 적용 디자인

[서울=뉴시스] 이식형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 코클리어는 국내에 새로운 이식형 골도 보청기인 오시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코클리어코리아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식형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 코클리어는 국내에 새로운 이식형 골도 보청기인 오시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코클리어코리아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이식형 청각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클리어는 국내에 새로운 이식형 골도 보청기인 오시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시아 시스템은 손상된 청각 경로를 우회해 소리 진동을 내이(달팽이관)로 직접 전달하는 새로운 유형의 골전도 청각 솔루션이다.

오시아 시스템에는 내부에 삽입되는 OSI300 임플란트가 포함되며, 이는 골유착 BI300 임플란트에 부착돼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한다. OSI300 임플란트는 얇고 일체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수술을 보다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외부에는 어음처리기(사운드 프로세서)로 소리를 포착해 소리 신호와 전력을 임플란트로 전달한다.

오시아는 수술 없이 3.0T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자석 카세트를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0T는 테슬라(T) 단위의 3.0이라는 자기장 세기를 이용하는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기법을 말한다.

자석을 쉽게 제거하면 MRI 이미지 왜곡을 줄일 수 있어, 임플란트 주변의 조직을 명확히 확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가지 특장점 덕분에 MRI 준비 시간이 줄어들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시간도 단축돼 환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유익하다.

오시아는 무게 11.5g과 두께 10.4㎜로 디자인됐다. 어음처리기는 아이폰 전용 기술, 무선 액세서리 호환,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오시아 스마트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윤이 코클리어코리아 지사장은 "오시아가 난청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소리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클리어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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