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5년간 가스사고 409건…27.8% 취급 부주의
가을철 야외활동 중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용↑
캠핑객·1인 가구·소규모 사업장 등 안전수칙 준수 강조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2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북구 몽돌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 캔이 터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2.06.03. photo@newsis.com.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03/NISI20220603_0001012784_web.jpg?rnd=2022060310481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2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북구 몽돌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 캔이 터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2.06.03. [email protected].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부탄캔은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료로 캠핑장과 낚시터, 주말 차박 여행뿐 아니라 원룸과 오피스텔에서 간단한 조리를 하는 1~2인 가구 주방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저렴하고 간편한 휴대로 부탄캔은 국민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해봤을 정도로 익숙한 가스 제품이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사용이 중요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등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폭발·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409건이다. 이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는 총 114건으로 전체 중 약 2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에 집계된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는 126면으로 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 인명피해 378명 대비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가스 사고 중 연소기로 인한 사고가 80건(70.2%)로 가장 많았다.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사고가 114건 중 61건(53.5%),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사고가 19건(16.7%)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용자취급부주의 사고 중 부탄캔, 이동식 부탄연소기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파열방지 기능을 장착한 부탄캔 보급을 실시했다. 2022년 15명이 발생한 파열사고 인명피해는 2024년 2명으로 약 87% 감소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한 식당에서 열원 근처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를 사용하다 과열된 부탄캔으로 인한 화재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가스 제품의 안전성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용자가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발이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 금지 ▲부탄캔 직접 가열 및 화기 근처에 방치·보관 금지 ▲부탄연소기 적재시 쌓는 것 금지 ▲연소기 사용 후 부탄캔 분리 ▲사용한 부탄캔 구멍 뚫어 폐기 등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부탄캔은 가장 대중적인 가스 제품이지만 바로 그 익숙함이 방심을 낳는다"며 "캠핑객, 1인 가구, 소규모 영업장 등 사용자들이 올바른 안전수칙을 습관화할 때 진정한 국민 안전이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등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폭발·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060_web.jpg?rnd=20250822094030)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등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폭발·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탄캔 사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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