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마련 중"
金 "녹색 전환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08.22.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20943069_web.jpg?rnd=2025082211135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도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주최로 개최된 '202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글로벌 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녹색 전환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회식 전 김 총리는 25개국 주한 대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10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기후테크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탄녹위는 "관계부처, 외교단 등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기후위기와 관련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유용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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