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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서 30일 봉하음악회 열린다

등록 2025.08.23 0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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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79번째 생일 기념

[김해=뉴시스]봉하음악회 개최. (사진=노무현 재단 제공). 2025.08.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봉하음악회 개최. (사진=노무현 재단 제공). 2025.08.2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은 30일 오후 6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6회 봉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우리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참석자 드레스 코드는 ‘응원봉’이다.

음악회는 경남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 ‘봉하 유스밴드 경연대회’의 우승팀과 국내 유일의 시립 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으로 문을 연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림과 패치워크로드, 정통 하드락 기반 밴드 아프리카, 서정적인 싱어송라이터 권나무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 봉하마을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되며,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2층은 시민쉼터로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2022년 9월 정식 개관했으며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꿈,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김해시가 건립하고 노무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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