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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모텔서 화재…50대 1명 사망·28명 대피

등록 2025.08.23 0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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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시 주문진읍 모텔 화재 현장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 주문진읍 모텔 화재 현장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가운데 50대가 숨지고 28명이 대피했다.

22일 오후 11시 4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 A(58)씨가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60대 여성 B씨와 50대 C씨는 화재를 피해 2층에서 추락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60대 D씨는 얼굴 등에 화상을, 60대 3명은 단순 연기를 흡입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모텔에는 투숙객 25명, 직원 3명 등 총 28명이 있엇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재로 모텔 2층 178.88㎡를 태워 총 1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소당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뉴시스] 강릉시 주문진읍 모텔 화재 현장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 주문진읍 모텔 화재 현장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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