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정왕본동 주민 장윤동 씨 후원금 276만7500원 전달 등

[시흥=뉴시스] 장윤동(사진 가운데) 씨가 정왕본동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8.24.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주민 장윤동 씨가 지난 22일 거주 지역의 사회보장 협의체에 후원금 276만7500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다섯 번째로 누적 금액은 총 1271만660원에 이른다.

장 씨는 평소 지역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후원자로 평가받는다. 장 씨의 후원은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사랑의 반찬 배달', ‘정왕 본동형 맞춤형 생활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흥=뉴시스] 시흥시 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가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2025.08.24. [email protected]

◇ 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경기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재단 임직원 128명 모두가 지난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열린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재단 임직원들은 낮 시간대 실내 건강 온도 26~28℃ 유지, 밤 9시5분 소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시흥시는 이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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