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의 명예' 양산시, 고 박인남 병장 무공훈장 전수
![[양산=뉴시스] 나동연(왼쪽 두 번째) 시장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박인남 병장의 자녀 박귀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7144_web.jpg?rnd=20250826153918)
[양산=뉴시스] 나동연(왼쪽 두 번째) 시장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박인남 병장의 자녀 박귀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박인남 병장의 자녀 박귀만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은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찾아 명예를 되돌려주고 있다.
고 박인남 병장은 전쟁 당시 33포로 경비대대에서 복무하며 공을 세웠고, 이에 따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박귀만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고인의 헌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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