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낙뢰로 비닐하우스 '화재'…5000여만원 재산피해

[영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영광에서 낙뢰가 치면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34분께 영광군 염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 대부분이 타고 그을려 53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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