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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2027년 완공

등록 2025.08.27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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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2027년 완공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진행 현황 점검과 안전·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사 신축사업은 1960년 기존 청사 건립 이후 65년 만에 추진되는 남해군의 최대 현안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수년간 청사 신축을 위한 준비와 설계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가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터파기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은 시공사와 감리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축 청사는 남해군 행정의 중심지로서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과 시공사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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