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상승…"아직은 비관적"
경영 애로사항 '내수 부진' '인력난·인건비' 우선 꼽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8월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비관적 기조는 벗어나지 못했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8월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 대비 0.1p 올랐다.
지난 6월(85.5)에서 7월(92.0)로 반등한 뒤 두 달 연속 오름세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 업황(-0.5p)과 신규수주(-0.2p)가 하락하고, 제품재고(+0.7p)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는 93.9로 전달 대비 5.1p 오르며 낙관세 진입에 다가섰다.
CBSI는 기업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를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2024년)를 기준값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달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와 다음 달 전망지수는 각각 97.0, 98.8로 전달에 비해 1.8p, 4.3p씩 상승했다.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채산성과 자금사정 기여도가 각각 1.4p, 1.0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체가 내수부진(31.9%)을, 비제조업체가 인력난·인건비 상승(26.0%)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456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9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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