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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로 글로벌 B2B 시장 정조준

등록 2025.08.28 09: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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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독자 발효 기술 적용한 B2B 전용 소스 출시

유럽 이어 미주·오세아니아까지 K푸드 세계화

[서울=뉴시스] CJ제일제당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CJ제일제당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를 유럽 등 12개국으로 수출해 오는 9월 초부터 본격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김치볶음밥, 김치브리또 등 다양한 김치맛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소스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국은 영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칠레, 우즈베키스탄, 괌 등이다. 현지 아시안·에스닉 식당 중심으로 소스를 활용한 김치맛 요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는 CJ만의 신(新)발효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김치 고유의 시원한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달 말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글로벌 B2B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 맥도날드에 제공하던 디저트 제품인 초코츄러스 메뉴를 홍콩 맥도날드에도 입점시키며 B2B 사업의 범위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했다.

또 중국 마라탕 프랜차이즈 양궈푸와 다국적 식음료그룹 퉁이그룹에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를 활용한 김치육수와 김치비빔국수 등 메뉴를 제안했다.

유럽과 아시아 권역 한식당에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주, 오세아니아 등에서 '제대로 된 한식 김치 메뉴'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만능 김치요리용 소스는 유럽, 일본, 중국 등 식자재 시장에서 특히 관심이 많고 기후 조건으로 김치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동 등 지역으로부터도 수출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외식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고추장소스, 불고기소스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가속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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