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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상품권 할인율 확대…"전통시장 활기 기대"

등록 2025.08.31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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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소상공인 소비촉진 기대

모바일 상품권 할인률 20%로 상향,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월부터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0%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두 배 상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하고, 구매 한도도 월 10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월 50만원 한도로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판매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이번 혜택은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5%와 특별재난지역 5% 추가 국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하므로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캐시백 혜택으로 제공한다. 구입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사용시 결제 금액의 2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다음 결제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캐시백으로 적립된 금액에는 추가 적립이 이뤄지지 않는다.

구매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은 지정 은행 창구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할인율이 상향되는 만큼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이나 환전 과다 대상업소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하는 등 부정 유통 단속도 엄중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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