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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축 노인복지관 개관…'어르신 소통, 열린 공간'

등록 2025.09.01 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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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층 복합문화공간 역할

삼척시는 1일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삼척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남양동 7-1번지에 새롭게 건립한 노인복지관 개관 테이프 카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는 1일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삼척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남양동 7-1번지에 새롭게 건립한 노인복지관 개관 테이프 카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일 남양동 7-1번지에 새롭게 건립한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연면적 2986.26㎡,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교육,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북카페·식당·당구장이, 2층에는 사무실·교육실·정보화교육실이 자리해 복지와 학습 기능을 수행한다.

3층에는 대강당과 요가·댄스실이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BF(Barrier Free) 인증 설계를 적용해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은 어르신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교육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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