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삼성전기, 10년 내 테슬라향 매출 2조원 성장…목표가↑"
목표주가 기존 18만원 → 22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삼성전기 로고.](https://img1.newsis.com/2021/10/27/NISI20211027_0000855808_web.jpg?rnd=20211027141215)
[서울=뉴시스] 삼성전기 로고.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iM증권은 2일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파운드리 계약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2390억원에서 2470억원으로 3% 상향 조정했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테슬라와의 파운드리 계약을 통해 월 약 1만 장의 웨이퍼를 7년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칩 출하량이 중장기적으로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봤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 FC-BGA, 카메라 등 전사적으로 테슬라향 부품의 주요 공급사 지위를 점하고 있다"며 "올해 테슬라향 매출은 6080억원으로 전사 매출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테슬라의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보택시 플랫폼, 서버 등의 합산 출하량은 지난해 180만대에서 2034년 67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 기간 칩 출하량은 390만개에서 1260만개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향 매출은 올해 6080억원에서 20234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세부 변수에 따라 절대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삼성전자의 수주가 삼성전기에게 갖는 의미는 삼성전기가 테슬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또 "테슬라는 자율주행부터 로보틱스까지 피지컬 인공지능(AI)로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동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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