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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일 '사회복지대축제'…유공자 표창패 수여

등록 2025.09.03 0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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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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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기념해 오는 6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30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당일 오후 2시에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천사가요제, 사회복지박람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사전 행사로 열린 '미소만개 프로젝트-뚜껑 줍줍 챌린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챌린지는 취약계층 치과 치료비용 지원 모금 활동과 연계한 폐플라스틱 뚜껑 수거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탄소배출 절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원강수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회복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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