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향, '차세대 지휘자' 윤한결과 첫 호흡…모차르트·슈트라우스 연주

등록 2025.09.08 10:2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달 12일 롯데콘서트홀…윤한결 작곡 '그리움' 亞초연

피아니스트 키트 암스트롱 협연

서울시향, '차세대 지휘자' 윤한결과 첫 호흡…모차르트·슈트라우스 연주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를 우승한 지휘자 윤한결과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향은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서울시향 윤한결의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윤한결은 이번 공연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의 제자이자 대만계 피아니스트 키트 암스트롱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서 작곡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한결의 '그리움'이 아시아 초연된다. 202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초연된 이 작품은 그가 한국과 유럽에서의 기억, 10대 시절의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을 연주한다. 작품은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피아노 협주곡으로,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평온과 절제를 담아 서정성이 특징이다.

끝으로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를 선보인다. 작품 동명인 니체의 시를 읽고 슈트라우스가 감명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과 철학적 사유의 과정을 담았다.

공연 예매는 서울시향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향은 다음날인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25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V: 키트 암스트롱'을 개최한다. 베토벤과 슈만, 훔멜의 작품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