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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장지뱀과 삵 지키자'…태안 학암포-구례포 탐방객 하루 350명 제한

등록 2025.09.08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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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30일 한달간…멸종위기종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 높아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현장 방문 허락 받아야

[태안=뉴시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1일부터 한달간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하는 학암포-구례포 구간 내 학암포 해변 전경. (사진=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1일부터 한달간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하는 학암포-구례포 구간 내 학암포 해변 전경. (사진=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충남 태안 원북면 학암포~구례포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무소에 따르면 학암포탐방지원센터부터 구례포까지 1.4㎞인 해당 구간은 멸종위기종 표범장지뱀과 삵 등의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사무소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 구간 탐방객을 하루 최대 35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탐방을 원하는 국민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거나 또는 현장을 방문해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사무소는 이번 예약제 실시로 자연 보존은 물론 건강한 탐방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훈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는 태안의 우수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이번 예약제가 실시되는 만큼 탐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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