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하늘 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8~29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

[안산=뉴시스] 유아부 대상을 탄 박진경 어린이 작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약속'.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29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제17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기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수상작 22점(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15점)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앞서 지난 5월30일~7월11일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의 약속'을 주제로 제17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 1798점의 작품을 접수해 이 중 10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전시가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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