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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오동동아맥축제' 12~13일 열린다…맥주 1잔 2천원

등록 2025.09.0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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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제5회 오동동아맥축제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제5회 오동동아맥축제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오동동문화광장 및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5회 오동동아맥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오동동아맥축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디스코 경연, EDM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아맥은 창원을 대표하는 아구포(아구 구이·포)와 맥주를 합한 말이다. 지역의 명물 음식과 시원한 맥주의 조화를 강조한 독창적인 지역 축제다. 늦여름과 초가을 아구포와 맥주, 음악과 공연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행사다.

다양한 안주 부스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며 맥주는 1잔에 2000원으로 판매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가을을 맞아 고소한 아구포와 시원한 맥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음악으로 채워진 아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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