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해외진출 노하우 전수…중진공, 가이드북 배포
중진공 KSC 소장 집필 실전 정보로 구성
![[서울=뉴시스]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 표지.(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977_web.jpg?rnd=20250910144612)
[서울=뉴시스]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 표지.(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K-스타트업센터 글로벌 진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KSC)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현지 사업화, 투자유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가이드북 집필에는 미국 시애틀,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KSC 소장들이 직접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KSC 지원사업 개요 ▲해외진출 대상 국가의 경제·산업 현황 ▲투자 유치 환경 ▲법인 설립 절차 ▲현지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 ▲주요 유관기관 지원행사 등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창업기업에 핵심 안내서가 되도록 국가별 창업·투자 환경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코리아스타트업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 제공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끄는 선도 기관으로서, KSC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과의 연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글로벌 진출 수요가 높은 미국 서부 지역을 겨냥해 내년 실리콘밸리에 KSC 통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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