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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 도시재생 거점 '새원복합어울림센터' 준공

등록 2025.09.11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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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커뮤니티 공간 등 시설 갖춰

[완주=뉴시스] 11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새원복합어울림센터' 준공식에 주요 인사들이 기념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9.11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11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새원복합어울림센터' 준공식에 주요 인사들이 기념 축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9.11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상관면에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새원복합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상관면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구도심의 도시 기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거점시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생활환경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새원복합어울림센터'는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동아리방, 작은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이 시설이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새원복합어울림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도시재생의 중심이자 상관면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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