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개월째 '바이 코리아'…코스피 팔고, 코스닥 샀다
8월 외국인 국내 주식 570억원 순매수
채권은 총 6210억원 순회수
![[서울=뉴시스] 2020.01.16. misocamer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16/NISI20200116_0015984950_web.jpg?rnd=202001161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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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주식을 570억원 사들이며 4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이어갔다. 코스피에서는 매도 우위였지만, 코스닥에서 매수가 더 많아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300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코스닥 시장에서 3570억원을 순매수하며, 총 57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에서 1조2000억원 사들인 반면,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3000억원씩 팔아치웠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4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영국(-1조6000억원), 호주(-700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에 따라 8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904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6조8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7.5% 수준이다.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량 중 40.6%(367조4000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럽 31.2%(282조3000억원), 아시아 14.3%(129조6000억원), 중동 1.3%(12조2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 채권을 4조4200억원을 순매수하고, 5조41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6210억원을 순회수했다.
8월 말 기준 보유 채권은 306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줄었다. 전체 상장 잔액 대비 비중은 11.3%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1조2000억원, 미주와 중동에서 각각 6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아시아에서는 2조4000억원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2000억원), 통안채(-400억원) 등을 순회수해, 8월 말 기준 국채 278조3000억원(90.7%), 특수채 28조3000억원(9.3%)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잔존만기별로 보면, 5년 이상(2조1000억원), 1~5년 미만(8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했고, 1년 미만(-3조6000억원) 채권에서는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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