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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도시, 정책도 추진"…안양시, 안양대와 손잡다

등록 2025.09.12 1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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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최대호경기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 등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최대호경기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 등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특히 ▲안양시 청년 사업(청년 친화 도시 조성·청년 네트워크 등) 참여와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대외 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을 위해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청년 친화 도시 안양 구축에 더욱더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안양시의 복지·교통·쓰레기처리 등 다양한 문제를 교수·학생 등 학교의 충분한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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